섬세함과 막강함 ‘제5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2007-10-27     온라인 뉴스팀

[서울=TK TIMES/이지폴뉴스] ‘제5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난 2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참가선수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2시 개막식을 선두로 사흘간 일정에 올랐다.

이날 이등자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스스로의 땀과 열정으로만 그 실력을 다하여 정정당당히 겨루어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초대 여성연맹 회장을 지낸 이학선 여사와 경북태권도협회 강재곤 회장 등이 참석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식후행사에서는 김천농공고등학교 농악대의 신명나는 공연과 코리언타이거즈 시범단의 절묘한 격파와 동작 등은 참석한 많은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임신자 대회임원장은 “품새 경기를 통해 여성들의 섬세함과 무도의 정적인 가치가 더욱 돋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의 2007년도 마지막 치르는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TK TIMES 서영애, 설성란, 양재곤 기자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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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TIMES 양재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