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선 자유인 베토벤 뮤지컬 2018 신작,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가을에 만나는 천재음악가가 아닌 또 다른 베토벤

2018-10-26     황경숙 기자
늦은 가을 천재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시대를 앞선 자유인, 영혼의 방랑자 베토벤이 온다. 
 
특히 심리극 연출로 실력파 연출가 추정화 배우겸 연출자와 섬세한 허수현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작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는 오는 11월 27일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공연이 시작된다.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지금까지 드라마, 영화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베토벤의 새로운 스토리로, 우리가 알던 천재음악가가 아닌 또 다른 베토벤이다. 극중에서 주인공 루드윅은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고 틀에 박힌 귀족사회를 비판하는, 장애를 딛고 음악가로 대성하는 일반적인 스토리가 아닌 그의 빗나간 열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전혀 다른 스토리다.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추정화 연출자와 허수현 음악감독이 빚어낼 세번째 작품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정화 배우겸 연출자는 지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인터뷰>로 신인연출상을 수상하면서 떠오르는 신예연출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허수현 음악감독은 뮤지컬 <라디오스타>로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했으며 두 사람은 <인터뷰>, <스모크>에 이어 또 한번의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루드윅 역! 이주광, 정의욱, 김주호, 김대현, 김현진, 박준휘 캐스팅!
새롭게 탄생된 그의 모티베이터 마리 역! 김소향, 김지유, 김려원!
 
대학로의 쟁쟁한 실력파 주연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루드윅 역에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김주호, <명성황후>, <영웅>의 정의욱, <파리넬리>, <셜록홈즈>의 이주광이 캐스팅 되었으며 <여신님이 보고계셔>, <이블데드>의 김대현, <서른 즈음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김현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인터뷰>의 박준휘가 청년 루드윅을 연기한다. 
 
그들과 함께 새롭게 탄생된 캐릭터로 극중 루드윅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모티베이터가 될 매력적인 여주인공 마리 역에는 <스모크>,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시스터액트>의 김소향, <용의자 X의 헌신>, <밑바닥에서>의 김지유, <이블데드>, <오디너리데이즈>의 김려원이 캐스팅되어 서로 다른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 연 명 :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장소 : JTN아트홀 1관(230석)(종로구 이화장길 26)
공연일정 : 2018년 11월 27일(화) ~ 2019년 1월 27일(일)
 
기획/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
공연문의:  ㈜과수원뮤지컬컴퍼니 02)512-3052,